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물의 아이 (문단 편집) == 여담 == * 호소다 마모루의 전작 [[늑대아이]]와 마찬가지로 [[수인]]을 메인 소재로 차용했다.[* [[늑대아이]]에서 하나와 마주치는 어미 곰이 등장하는데, 작품 때문에 곰에 대해 조사를 하다보니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 호소다 마모루가 전작 늑대아이를 공개하고 2달 후 첫 아들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괴물의 아이를 만들게 된 계기라고 한다. 이 아이가 어떻게 성장할까라고 생각했을때, 자신이 아버지가 되어 실감한 것은 '아이는 부모가 키우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것'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마음의 스승 같은 존재가 나타나면 부모의 존재는 잊어버릴 수도 있다. 그것이 흐뭇하다고 할까, 그렇게 성장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아이가 여러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고 호소다 마모루와 그의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철도 회사의 직원이던 아버지는 일에 몰두해 집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았고, 그래서 호소다는 아버지와의 사이가 소원했다고 한다. 호소다가 서른살 때 아버지는 급병으로 죽고 그때 좀 더 아버지와 정을 쌓고 이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작품 창작의 모티브가 되었다. * 작 중에서 큐타가 대학에 진학을 고민하는 내용이 있는데, 마침 괴물의 아이의 [[CGV]] 첫 상영회 날짜가 11월 11일이었고, 한국에서는 바로 다음날인 11월 12일이 [[2016학년도 수능]]날이라서 시기상으로 굉장히 절묘한 타이밍에 상영회가 열렸다.(…) * 11월 11일 호소다 마모루의 내한 상영회 중 가장 좋은 질문을 한 관객에게 호소다가 즉석에서 쿠마테츠를 그린 아크릴판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질문을 한 관객 중에는 수능 전 날 영화를 보러 온 여고생이 있었는데, 호소다 마모루가 응원 차원에서 해당 여고생에게 선물로 주었다. * 2016년 2월 24일 괴물의 아이 BD/DVD가 발매되었다. 스페셜 에디션과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구분된다. 두 버전 사이에 극명한 차이는 없지만, 스페셜 에디션에는 호소다의 단편 소설 '괴물들의 식사'와 코멘터리 음성 부독본 책자가 동봉되었다. 전작들처럼 팜플렛 축쇄판은 스페셜 에디션과 스탠다드 에디션 모두 동봉되었다. * 작 중에 [[모비 딕(소설)|백경]]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렌(큐타)이 어렸을 때 어머니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집을 정리하는데, 그 때 짐더미에 있던 책이다.[* 초등학교 4, 5학년 대상의 '하얀 고래'라는 책으로 나온다. 4분 48초에서 확인.] 또한 청년이 된 큐타가 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이고, 카에데와 만나면서 같이 한자 공부를 하면서 읽은 책이다.[* 카에데가 '에이허브 선장은 고래와 싸우고 있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는게 아닐까'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추후에 큐타는 고래로 변신한 이치로히코와 싸우게 된다. 이것이 큐타가 이치로히코와 싸우기도 하지만 사실상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함을 암시하는 내용. 이치로히코는 어둠에 삼켜진 인간이고, 큐타도 한때 그 어둠에 삼켜질뻔한 위험에 놓여있었기에 호소다 마모루는 '이치로히코와 큐타는 서로 달라보이지만 사실은 의미상 거울로 마주본듯한 같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 어째서인지 치코의 정체는 영화가 끝날때까지도 밝혀지지 않는다. 큐타는 새끼 쥐[* 쥐의 수명은 길어야 2~3년이다. 작중에선 9년이 지났다고 일행들이 언급을 한다.]로 추정하긴 했는데 실제로 어떤 생명체인지도 불명. 라이브톡에서 치코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서 호소다 마모루는 치코의 정체에 대한 해석은 관객의 몫이라고 하였다. 한국 내한 당시 치코의 정체가 큐타의 어머니를 상징(혹은 큐타의 어머니의 환생)이 아니냐는 관객의 질문에 호소다 마모루는 '그런 해석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작중에서 쿠마테츠의 행동을 분신처럼 따라하라고 말하는 엄마의 환영을 보고 렌(큐타)이 치코에게 “방금 너야?”라고 물어본다. 또 마지막 렌이 검정고시 공부를 하는 장면에서, 책상에 올려놓은 엄마의 사진 옆에서 치코가 해바라기씨(...)를 먹는 장면을 보여주며 “잘됐구나, 렌”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사실상 엄마로 보는 게 타당할 듯.] * 작중 극후반에 이치로히코에 의해 폭발이 일어나는 지점은 '''[[야마노테선]]이 [[시부야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철교'''의 바로 아래이다. 폭발로 인해 야마노테선이 큰 피해를 입었을 테니 이것만으로 이미 헬게이트 확정인데, 폭발 때문에 [[사이쿄선]], [[덴엔토시선]], [[도요코선]], [[긴자선]] 등 시부야역 주변의 거의 모든 철도 교통이 올스톱해 버렸으므로[* 전개상 이동이 필요했기 때문에 [[후쿠토신선]]은 정상 운행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나머지는 전부 운행중지 안내가 떴다.]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감독의 전작 [[썸머워즈]]에서 일어난 사태에 버금가는 수준의 대혼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사실 도쿄 시내의 철도 교통을 책임지는 야마노테선에 폭발이 일어났는데 사망자 없이 경상자 일부로 그친 것이 오히려 신기할 지경이다. * 쿠마테츠의 모티브는 [[미후네 토시로]]에게서 따왔다. * 뮤지컬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2022년 4월에 초연을 가진다. 스튜디오 치즈의 작품이 뮤지컬화 되는 건 이 작품이 최초이다. * 2022년 7월 12일[* [[왓챠]] 기준]에 국내 판권이 만료되어 결국 [[호소다 마모루]] 작품 중 유일하게 국내에 볼 수 없게된 작품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